아이리 또 스캔들

이거 요새 살짝 관심을 덜 기울였더니, 그새 또 스캔들이 또 난 모양.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거 상대가 심상치 않다.

상대는 무려 쟈니즈 휘하의 섹시존 소속, 키쿠치 후마(菊池風磨)라는 놈인 듯.
쟈니즈 남아이돌과 엮인 여자 연예인은 모두 파멸의 길을... 큐트의 초기 멤버 하나도 그렇게 사라지지 않았던가.

아무튼 사건의 개요는 아래 사진.

저 못생긴 놈이 차고 있는 목걸이가 아이리가 찬 목걸이와 퍼즐조합형의 커플 목걸이라 하여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 둘이 함께 있는 걸 봤다는 둥의 루머도 마구 나오는 중이라는 듯.

당연하게도 일본 하로-큐트-아이리빠들은 난리. 상대쪽 빠들도 난리겠지만.
아니라는 의견이 많기도 하고 내가 보기에도 그냥 별 해프닝도 아닌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거 어째 불안하다.

현재 기사로 까지 스캔들이 공표되었지만, 현재 아이리는 뭐 이렇다 할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블로그를 살펴보니, 그냥 무시하기로 사무소에서 결정을 내린건지 뭔지 아무튼 스캔들 관련해선 일언반구도 없다.

어제 밤에 올라온 블로그 포스트를 보니, 그냥 팬클럽 하와이투어 리허설하고 어쩌고..
아무튼 무사히 넘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