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지난번 키 관련 포스트 올리면서 염색 이야기도 한다는 걸 깜빡했다.
20세 돌파 기념인지 뭔지 드디어 사상 첫 염색을 시전.
그동안이야 오타들 눈치 보느라, 오타들의 3금기 - 염색, 네일, 피어싱은 절대 하지 않았는데,
이제 중견급(?) 아이돌이겠다, 뭔 눈치를 보랴.
작년부터 슬그머니 네일을 시작(살짝 색칠 정도만)하더니 급기야 염색도 슬쩍 해버렸다.
뭘해도 이쁘니.
도쿄에 있는 오모토 신이라는 헤어 디자이너의 샵에서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 전에 머리를 한 모양.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더라.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