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그녀

아이리타의 사명으로 DVD까지 구입하여 본 괴작.
영화 자체는 할 말이 없다.

전작 휴대폰 그넘이 인기라 이번 후속작까지 나온 모양인데,
이놈들은 왜 죄다 근친이 테마냐.

어쨌든 아이리 보는 맛으로 끝까지 봤다만,
영화 분위기 상, 그다지 이쁜 모습도 나오지 않아 아쉬울 뿐.

특유의 엉성한 발음이 귀여웠을 뿐이다. 발음 교정을 받는다는데도 그대로라 좋구나 ㅋㅋ

##########1*

구입한 DVD는 밀봉 중이다.
자막이 필요한 덕분에 어둠의 루트로 관람. 이래저래 2번을 봤다.

메인 주인공으로 이름이 뜨는 아이리.
감격이었다.

특유의 빙구같은 표정이 여기저기 작렬.

그래도 귀여워라~~

계속 놀라는 표정, 겁먹은 표정 등으로 나오는데, 아쉬웠다.

이 클로즈업 씬이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초중반까지는 주로 발연기가 작렬.

초췌한 모습이 되려 귀여웠다.

요 복장으로 오피셜 샷이 나왔다.
당연히 구매!

중후반까지 이어지는 발연기....랄까.
연기 같은 건 못해도 좋으니 계속 발랄했음 좋겠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바닥에 맨무릎을 닿게 하다니!

아무리 연기라지만 맨바닥에 드러눕게 하다니!

나름 뻔한 반전이 나오며 엔딩.

다음 주에 발매되는 아이리의 두번째 영화.
같은 시리즈로 CHASERS도 동시에 나오는데, 거기엔 다나카 레이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