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했길래 차분한 마음으로 감상.
여전히 북클릿 한장 없는 심플한 구성.
전체적인 소감은 역시 힐링엔 딱이었다 정도.
아이리가 약간 살이 찐 모습인데, 덕분에 더 귀여웠다.
영상 구성은 여전히 미즈기(수영복)씬을 포함해서 4씬, 그리고 사진집 메이킹 영상까지 대략 52분 정도.
진부한 구성에 진부한 음악까지 특별할 것은 없었다.
중간에 싱가폴 내 차이나타운 씬이 있는데, 특별한 보호장치 없이 불특정다수의 군중들 앞에서 촬영을 한 것에 심히 우려스럽다.
DVD인지라 화질은 당연히 별로.
여담이지만,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카미야 마유 느낌이 나는 각도가 보인다.